광명신안산선2 “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 근로자 끝내 사망…지하터널 붕괴 원인과 향후 수습 전망은?”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 근로자 끝내 사망 확인…현장 수습 본격화2025년 4월 16일, 전국을 안타깝게 했던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에서 실종됐던 근로자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발생 후 125시간, 엿새 만의 일입니다.📍 실종자 A씨, 붕괴 6일째 오후 사망 상태로 발견소방청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 A씨는 이날 오후 8시 11분, 지하 약 21m 지점에서 숨진 채 수습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교육동 컨테이너 인근에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됐던 A씨는, 사고 지점과 멀지 않은 곳에서 토사물에 묻힌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실종자 가족에게 구조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 –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홍 과장은 “오늘(16일) 굴착기와 크레인을.. 2025. 4. 16. “광명 신안산선 붕괴, 주민 대피 명령 재발령…추가 붕괴 우려 커져” 광명 신안산선 붕괴, 주민 대피 명령 재발령…추가 붕괴 우려 커져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이후, 해당 현장 인근 반경 50ｍ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비상 대피 명령이 다시 내려졌습니다.이번 조치는 추가 붕괴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제기되면서 내려진 것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피소 생활을 시작한 주민들은 실질적인 지원과 빠른 복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나?사고는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이었으며, 지하터널과 상부 도로가 함께 붕괴되면서 근로자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실종자는 지하 35~40m 지점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2025. 4. 15.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