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행보1 김문수, 전태일을 다시 꺼내들다…조기 대선 첫 행보에 담긴 숨은 의미는? 김문수, 대선 첫 행보로 전태일 찾다…노동자·청년 향한 메시지?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6·3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전태일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정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수 진영에서 진보의 상징인 전태일을 다시 소환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전태일 정신, 오늘날 노동운동과는 다르다”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방문한 김문수 전 장관은 당시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전태일 열사의 유품과 전시물을 둘러본 후, 청년 8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및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그는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던 1970년, 나는 대학 1학년이었고 그 사건이 나의 노동운동의 계기가 되었다”고 회상하며, “남을 위해 희생하는.. 2025.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