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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MT 성희롱 논란 정리|러브샷·부적절 발언까지, 대학생 술자리 문화 다시 도마 위”

by 보자보자이슈메이커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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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조선대학교 MT 성희롱 논란|러브샷과 성적 발언에 충격…대학생 술자리 문화 도마 위

최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MT(멤버십 트레이닝) 자리에서 성희롱 및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며 학생들과 학부모,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학생이 참여한 술자리 게임에서 성적인 발언과 과도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대학 측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사건 개요 – 문제의 MT는 언제, 어디서?

논란이 된 MT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조선대학교 단과대학 내 특정 학과가 주최한 행사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4월 중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다양한 학생들의 경험담과 목격담이 쏟아지면서 진위 여부와 학교의 대응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 폭로 내용 – 성희롱, 성적 수치심 유발 게임 강행

  • '러브샷 5단계': 입에서 입으로 술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신입생에게도 이를 시킨 정황
  • 성적인 단어 사용: "낙태", "강X 괴물", "자X펀치", "자궁 폭격", "X릉내"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어가 게임 도중 사용됨
  • 신체 접촉: 이성 선배가 술에 취해 후배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증언

이 같은 내용은 단순한 풍문이 아닌 여러 명의 재학생이 공통적으로 증언하고 있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는 "LTC(리더십 트레이닝 캠프)에서도 유사한 성적 퍼포먼스를 유도했다"고 주장해 대학 내 행사 문화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엠티

🎓 학생회 입장 – “강요는 없었다…그러나 부적절함 인정”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학과 학생회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러브샷은 자발적인 참여였으며, 강요된 정황은 없었다. 다만 아싸게임 중 부적절한 단어 사용이 있었고, 이를 세밀히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향후 모든 행사에서 더욱 철저한 교육과 예방 조치를 취하겠다."

일부 조에서만 발생한 일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MT와 LTC 같은 집단 행사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부재는 명백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조선대학교 대응 – 인권윤리센터 직권조사 검토

조선대 측은 현재 인권윤리센터를 중심으로 직권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피해가 공식적으로 확인될 경우, 학칙에 따라 징계 등 행정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MT 문화 재점검 필요성

이번 조선대학교 MT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여전히 대학생 문화 속 음주 중심의 유해한 전통이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MT나 OT, 체육대회 등 술이 수반되는 대학 행사에서 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전국 대학의 자정 노력이 시급합니다.

✔️ 재발 방지를 위한 제언

  • 모든 집단행사 전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화
  • MT 등 비공식 행사에서도 지도교수 혹은 행정실 관리 강화
  • 학교 차원의 익명 신고 시스템 구축
  • 성적 발언 및 게임에 대한 엄격한 가이드라인 제시

조선대 성희롱

🔚 맺으며 – 대학은 성역이 아니다

조선대학교 MT 사건은 단지 한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대학생 문화에 대한 경고입니다. 음주와 놀이로 포장된 위계적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의 인권이 침해받고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잘못입니다. ‘자발적인 참여’라는 말로 포장될 수 없는 성희롱, 그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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