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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바통 이어받은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새 얼굴로 출격! 그의 진심과 각오는?

by 보자보자이슈메이커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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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새 프레젠터 확정! 최불암 뒤이어 700회부터 이끈다

배우 최수종이 KBS1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의 새로운 프레젠터로 발탁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4년간 최불암이 이끌어온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어받아, 앞으로 최수종이 어떤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레젠터 기자간담회에서는 최수종 배우를 비롯해 임기순 PD, 전선애 작가가 함께 자리해 새 출발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 14년의 역사, 최불암의 의미 있는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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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은 2011년 첫 방송 이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음식 속에 담긴 문화, 역사, 공동체의 삶을 조명해온 대한민국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서, 밥상에 담긴 사람 냄새와 삶의 깊이를 전해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은 프로그램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14년간 한 회도 빠짐없이 촬영에 임하며 그 진정성을 시청자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작년 가을 잠시 휴식을 취한 이후, 스스로 후임에게 바통을 넘기겠다는 뜻을 전하며 퇴장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 국민 배우 최수종의 바통 터치… 그 이유는?

새 프레젠터로 낙점된 최수종에 대해 임기순 PD는 “모두가 반길 수 있는 따뜻한 이미지, 전국민 인지도, 공감능력이 돋보인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잘 어우러지고, 이야기 속에 스며드는 태도가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맞아떨어졌다고 합니다.

“부담도 있었지만, 최불암 선생님의 조언과 아내 하희라 씨, 고두심 선배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 최수종

실제로 최수종은 기자간담회에서 “선배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림자를 밟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따라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총 4회의 촬영을 마쳤으며, "최불암 선생님처럼 14년 이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700회 특집,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다

‘한국인의 밥상’은 700회 특집을 통해 전통을 잇되, 변화된 감성으로 시청자와 소통할 계획입니다. 전선애 작가는 “기존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수종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께서 ‘죽기 전에 당신을 봐서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또 초등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프레젠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결론: ‘한국인의 밥상’, 새로운 여정의 시작

최수종의 합류로 ‘한국인의 밥상’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불암이라는 전설의 바통을 이어받은 만큼, 그의 진정성과 따뜻한 시선이 더해져 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4년의 발자취 위에 새롭게 쌓일 이야기들, 그 첫 장은 4월 10일 오후 7시 40분 KBS1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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