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21대 대선 출마 선언! 시대교체 외친 핵심 메시지 총정리

한동훈, 21대 대선 출마 선언! 시대교체 외친 핵심 메시지 총정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5년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히며 대선 출마의 당위성과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 출마 선언의 주요 메시지

한 전 대표는 4월 10일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먼저 사과드린다. 기성 정치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동시에 그는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하며 “이재명 전 대표와 민주당은 사실상 탄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위기의 대한민국에선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저는 두려움 없이 국회로 달려간 사람"이라며 이재명 전 대표와의 뚜렷한 차별성을 부각했습니다.

👥 현장 분위기와 지지 세력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의원 10여 명과 팬클럽 '위드후니' 등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습니다. 박정하, 조경태, 배현진, 서범수 등 주요 정치인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 한동훈의 정책 비전과 공약

정치 분야

•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
• 국회 양원제 신설
• 비례대표 국회의원 폐지
• 선관위 감시 기능 강화

경제·사회 분야

•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
• 중산층 비율 70% 이상으로 확대
• 근로소득세 인하 및 복지통합계좌(한평생복지계좌) 운영
• ‘경제 NATO’ 창설을 통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기타

• 5개 서울급 도시 신설
• 핵잠재력 확보 추진
• 차기 대선 불출마 및 3년 후 선거 실시 약속

🤝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는?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서 자유로운 인물임을 강조했으나, 당심을 의식한 듯 윤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판은 삼갔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원전 정책 등 일부는 계승하고 더 발전시키겠다”며 선 긋기와 계승을 병행하는 전략을 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윤 전 대통령께 직접 연락드리겠다"는 발언으로 갈등보다는 정책적 연속성을 시사했습니다.

⚔️ 대선 주자 간 경쟁 구도

한동훈 후보와 더불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김기현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은 불출마를 선언하며 후보자 압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와의 정면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민은 괴물 정권을 다시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마무리: 한동훈의 승부수는 ‘새 시대’

한동훈 전 대표의 대선 출마는 단순한 권력 교체를 넘어 세대와 시대의 전환을 내세운 선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의 거리 조절, 이재명 대표와의 선명한 대립 구도,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경제 공약은 향후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 교체와 세대교체,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을 바라는 유권자들에게 한동훈은 얼마나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문수, 전태일을 다시 꺼내들다…조기 대선 첫 행보에 담긴 숨은 의미는?

 

나경원, 보수 대선주자 깃발 들다…국민의힘 첫 공식 출마 선언 배경은?

 

양향자, 국민의힘 전격 입당! 뉴보수 대선 출마 선언… 그녀가 꿈꾸는 미래는?

 

이재명·한동훈, 같은 날 대선 출사표…2025 조기대선 본격 돌입

 

김동연 경기도지사, 美관세 대응과 동시에 대선 출마 선언…경제 대통령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