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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윤석열 관저 방문…노골적인 윤심 정치의 시작인가?

by 보자보자이슈메이커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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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전한길, 윤석열 관저 방문…노골적인 윤심 정치의 시작인가?

‘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거를 앞둔 시점에 한남동 관저를 직접 방문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4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전한길뉴스’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초대로 4월 9일 관저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만남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대선을 겨냥한 ‘윤심’ 결집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윤 전 대통령과의 만남…그리고 눈물

전씨는 관저 방문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다”고 회고하며, 윤 전 대통령의 단단한 표정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전씨에게 “나는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국민과 청년 세대는 어떡하나”라며 고뇌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당장의 파도보다, 파도를 만드는 바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상징적인 조언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한길

🔍 윤심 결집, 전한길의 정치 선언?

전한길 씨는 관저 방문 이후, 본인의 정치적 방향성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법치 실현”으로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에게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해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지지선언이 아닌, 사실상 대선 출사표에 가까운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전씨는 앞서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주장도 지지한 바 있습니다.

💬 정치권 반응과 우려

보수 성향 유튜버이자 교육자로 시작한 전씨의 행보가 이제 보수 정치 진영의 본격적 얼굴로 자리잡으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전한길이 윤석열의 뜻을 대변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려는 전략”이라며, 차기 보수 후보군 중 하나로 ‘윤심의 계승자’ 이미지 구축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선 정국, 본격 스타트?

윤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퇴임한 이후 보수 진영은 ‘윤심을 계승할 리더’ 찾기에 분주한 상황입니다. 전한길의 등판은 이 공백을 메우려는 정치적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특히, 전씨의 교육 콘텐츠와 유튜브 채널은 젊은층, 수험생, 학부모 등 광범위한 대중적 접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 진출 시 강력한 ‘팬덤 정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한길

⚠️ 우려의 시선도

일각에서는 “교육자의 정치적 중립성은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라는 비판과 함께, 전씨가 정치 활동을 본격화한다면 교육계와 정치권의 경계가 흐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언 지지와 같은 극단적 정치 메시지를 전씨가 반복적으로 수용하면서, 정치적 편향성과 극단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전한길의 관저 방문은 단순한 의례가 아닙니다. 이는 보수 정치 지형 재편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윤석열 퇴장 이후’를 준비하는 노골적인 윤심 정치의 본격적 서막일 수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유권자들의 판단입니다. 정치적 메시지를 해석하고, 그 의도와 가치를 가늠하는 냉철한 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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